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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사장 Oct 21. 2020

직장인이 목표에 성공하는 세 가지 방법

꾸준하게, 힘들게, 더 힘들게

'돈이 전부가 아니야. 더 중요한 가치들이 있을 거야.'

'성공해봤자 허무해하는 사람이 더 많더라. 워라밸을 지키며 쉬엄쉬엄 살자.'

'미래를 준비하는 것보다는 지금을 즐기는 게 중요해.'


가끔 지치고 힘들 때면 달콤한 말로 나 자신을 위로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말들은 성공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한다면 그냥 변명일 뿐이다. 노력하여 성공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한다.


무언가를 성취하고 성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쉬운 일이라면 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고 성취감 또한 없을 것이다. 특히 회사를 다니면서 자신만의 목표를 이룬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자기 도피를 위한 변명 섞인 말들은 나의 성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오늘은 현실적인 성공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꾸준히 해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하기 위한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의식하면서 하는 행동은 의지력을 소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으면서 행동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성공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퀄리티는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매일매일의 루틴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공 습관을 위하여 글을 쓰기로 했다면 글의 양과 콘텐츠는 중요하지 않다. 매일매일 글을 쓰는 습관부터 만드는 것이다.


효율성을 따질 필요도 없다. 내가 이것을 왜 하는지를 생각하지 않을 때까지 자연스럽게 하루의 일과로 습관을 녹여낼 때까지 무한히 성공 습관을 반복해야 한다.



두 번째. 힘들 때까지 한다.


힘들지 않은 것들은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머리를 쥐어 싸매거나, 엉덩이가 아프거나, 땀이 미친 듯이 나는 순간이 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풀 때 쉬운 2점짜리 문제를 백번을 풀어봐야 수학 실력이 별로 늘지 않는다. 또한 헬스클럽에서 걷기만 해서는 전혀 운동이 되지 않는다. 힘들고 괴로운 경험만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고통에 대한 내성이 낮아진다. 노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더 혹사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죽을 때까지 변할 수 없다. 노동을 하던 안하건 지금 힘들 때까지 자신을 혹사시키는지만을 확인해보는 것이다.


조금은 잔인할 수 있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자신을 몰아붙였을 때 성공을 향해 가는 고속도로로 진입했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힘들어 죽을꺼같은 때 한번 더 한다.


헬스장에 가면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하기로 했던 개수에서 3개 정도를 더 시키고는 한다. 그때 당시에는 트레이너 선생님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차오르지만 운동 후 샤워를 할 때 마지막에 했던 3개가 운동의 전부라는 걸 알게 된다.


직장인이 되면 적당히 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최선을 다해도 어차피 고칠 것이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가 받는 월급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욕먹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머릿속에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진심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이 정도면 했다고 느껴지는 시점에 한번 더 성공 습관을 해야 한다. 충분히 더 하고도 남을 여력을 숨기고 있으나 하지 않을 뿐이다.




성공은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최대한으로 몰입해야 한다. 몸과 마음이 고통스러워야 한다. 힘들 때까지 하고 힘들 때 더 해야 한다. 거기에서 성공이 나온다.


누구나가 인정하는 성공은 결과만이 아니다. 그 과정에서 또한 감탄이 나올 수 있어야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어차피 한번 살고 가는 인생이기에 한번 크게 성공하여 새로운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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