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왜 비트코인에 열광하는가
자산의 한 종류가 된 비트코인
비트코인 역대급 신고가
요즘 거의 나스닥처럼 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도박처럼 평가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자산의 한 종류로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코인을 주식처럼 분석하고 투자하지는 않는다.
비트코인 자체는 자산으로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에는 아직까지는 도박에 쓰이는 칩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코인은 분석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나의 기업이 상장하면 다양한 이야기가 있듯이, 하나의 코인이 상장하면 그 안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오늘은 코인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자산의 한 종류가 된 비트코인
국내에서는 앞으로 코인으로 인한 수익에 대한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특금법을 통하여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정부에서 점점 규제가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기존 투자자들은 안 좋게 바라보는 의견도 있지만 정부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들은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더 빠른 속도로 비트코인이 점점 제도권 위로 올라오고 있다. 위험자산도 아닌 그냥 도박으로 취급되던 비트코인은 이제 펀드에 포함되어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트코인이 오르는 이유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각 국에서 많은 양의 화폐가 풀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늘어난 돈을 어디에 투자를 해야 될지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은행에 넣기에는 금리가 너무 낮고, 통화량이 너무 늘다 보니 인플레이션이 걱정되기도 한다. 그래서 하나의 헷지 투자의 수단으로써 비트코인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2017년과는 다르게 2021년에는 기관과 기업들 또한 비트코인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테슬라의 CFO의 직함은 코인 마스터로 바꿀 정도로 코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의미
비트코인은 화폐로서의 가치를 보여준 코인이다. 실제로 우리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피자를 사 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미 외국에서는 비트코인을 통한 금융상품도 나오고 있다.
화폐의 3대 기능으로는 교환을 할 수 있으며, 상품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고, 그 가치를 저장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한다. 서비스나 물건을 교환하는 것에 대한 가치는 증명이 되었으니 가치의 변동이 커 화폐로의 기능을 부정하는 사람 또한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원하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수요와 공급에 맞추어 그 정적선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40대가 생각하는 비트코인불과 5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버블이라고 하며, 도박의 한 종류로 취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인식이 달라졌다.
20대가 생각하는 비트코인비트코인은 자산의 한 종류가 되어 투자할 수 있는 한 영역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아직 제도권을 위해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비트코인이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더 빠르게 변화를 향하여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