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문답 薔薇問答
장미문답薔薇問答
아파트 앞이 온통 장미다.
계절의 변화를 알려 주는 전령사!!!
빨간 옷을 입은 장미가
아침마다
내게 인사를 건넨다.
"행복하기를..."
행복한가?
꿈꾸고
아름다운 그림 보고
좋은 음악 듣고
항상 책 읽고
그리고,
"행복한가?“
빨간 장미는 말 없이 웃는다.
모든 사람에게 물어 보지만
답은 제각각,
질문에 귀 기울이지 조차 않는 사람,
동문서답형
아님 너무 바빠 빨간 장미가 서 있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
소리 없이 다가와 한 동안
나에게 즐거운 미소를 보내다가
말없이 사라지는
빨간 장미 한 송이,
이제 장미 한 송이로 6월은 시작되고
나는 장미에게 말 할
삶의 답을 찾아야 한다.
이것저것 생각 많은
釋誕日(석탄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