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탄탄한 기둥만이 삶을 지탱하는 것은 아니다
하얗고 몽실몽실한
보드랍고 포근포근한
향기가 폴폴 나는
항상 아가같은 너
너랑 함께 산 지 10년 반
이쯤이면 말을 할 때가 됐는데 말이지.
네가 나랑 함께여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항상 함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