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출간과 크라우드 펀딩
2022년은 태어나서 가장 의미있는 해였고 바쁜해였다. 한번 적어보았다.
1.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기획(출판분야) 후 성공
2. '꿈꾸는 자들의 도시, 뉴욕을 그리다' 출간(2월)
3. 펀딩 상품 발송 준비, 상품으로 드로잉 거의 30점 완성, 포장 및 발송
4.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학사 시작(6과목)
5. 창후항 어촌뉴딜300 프로젝트 시작(브랜드 활용, 코스개발, 홍보 리플릿, 유튜브활용 강의 담당)
6. 용인 수지도서관 인문학 강의(7월, 총5강)
7. 방배도서관 줌 강의(총 4강)
8. 브랜드활용 12종 주문(전화컨택, 견적서, 시안, 세금계산서 받기)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4과목 신청, 시작
9. 창후항 유튜브 강의 8강 시작(9월)
10. 병영독서코칭 6강 강의 시작(10월), 디지털드로잉,크리에이티브 드로잉 중간 과제
11. 회화과 강의 듣고매주 퀴즈, 기말 과제(디지털드로잉,크리에이티브 드로잉)
유튜브 강의 2회
병영독서코칭 4회
12. 회화과 기말시험(서양미술사2, 미술교육론)
13. 병영독서코칭 6회차 강의
21년 말에 출판사와 책출간 계약을 하고 12월에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결정을 하고 멋모르고 기획하고
적으니 간단한데 강의 준비를 하는 과정에 참으로 바빴다.
올 한해 나에게 가장 의미있는 일은 책출간과 출간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성공이다.
21년 말에 출판사와 '꿈꾸는 자들의 도시, 뉴욕을 그리다' 책출간 계약을 12월하고 난 후에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알게되었다. 출판 준비가 아직 안되었어도, 이미 출판이 되버렸어도 안되는데 출판을 기다리고 있으니 딱 적당한 시기였다. 1쇄는 자비, 2쇄부터 출판사에서 부담하기로 했으니 1쇄 값을 진행하면 딱이었다.
텀블벅 홈페이지에 들어가 망설임없이 기획하고 돌진했다. 홍보 영상도 만들고 아직 출판사에서 시작을 안했으니 책 표지와 내지도 직접 만들고 선물과 금액도 정해서 홈페이지에서 제시하는대로 차례대로 올렸다. 멋모르고 급한 마음에 급하게 기획해 올렸으니 당연히 반려에 반려가 거듭되었고 3번째 수정해서 올리고 나니 지쳐갔다. 이미 출발했으니 멈출 수 없는일~ 드디어 4번째에 승인이 되었고 1주일 뒤로 시작일을 정했고 기한은 30일, 목표 금액은 대금과 발송료를 추가해 정했다.
펀딩이 시작된 첫날 바로 깨달았다. 금액이 낮은게 목표 달성 확률(%)이 높아 인터넷에 노출이 잘된다는 사실을~. 그래서 목표금액이 50만원, 100만원짜리가 있는 거였다. 순진하게 필요한 금액으로 목표를 정하다니~ 시작되었으니 수정이 불가한 일.
펀딩이 진행되는 동안 어린 애를 추운 겨울에 밖에 내놓은 것처럼 '좌불안석'... 맘이 편치 않았다.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펀딩 링크를 보내 후원을 부탁했다. 모두 흔쾌히, 생각보다 과하게 참여해 주었다. 출간을 했으니 책을 사달라는 것보다 훨씬 편했다.
더러 어떤 사람은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거 낼 형편이 안되는 것도 아니면서 무슨 후원을 받냐고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돈 때문이 아니었다. 남에게 미리 인정도 받고 싶었고 요즘 트랜드인 펀딩으로 진행하고 싶었다. 그게 내 영혼을 다해 쓴 책 '꿈꾸는 자들의 도시, 뉴욕을 그리다'의 격을 높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0일 기한내에 목표 달성이 안되면 후원자들 계좌에서 출금이 되지않고 펀딩 자체가 무효가 된다. 그냥 내 수고로움만 기억 속에 남아있게 된다. 펀딩이 시작되고 공중이 붕붕 떠있는 듯한 날들을 보낸 지 15일 정도 되었을때 100% 목표가 달성되었다.(21,12,15-22,1,14) 한 겨울 밖에 있던 아이를 데려다 따뜻한 방에 재운 것처럼 맘이 편해졌다.
펀딩이 성공 완료되고 10여일 후 책이 출간되었다. 1000부 출판했고 펀딩 선물을 진행하기 위해 300권을 배송받았다. 출간 되자마자 300부가 나간다는 얘기다. 펀딩 진행하기 잘했다.
펀딩 선물에 책 속에 있는 그림과 같은 손수 그린 그림과 액자를 제시했었다. 그러니 책은 도착했어도 그림을 열심히 그려야했다. 22년 1,2월동안 약 25-30개 정도를 책과 함께 보냈다. 1쇄 1000권이 팔리는 도안 내내 네이버 베스트셀러에 올라있었다.
'꿈꾸는 자들의 도시 뉴욕을 그리다'는 인터넷 서점에서 지금도 열심히 달리는 중이다.
뉴욕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 책, '꿈꾸는 자들의 도시 뉴욕을 그리다'는 영원하다.
#꿈꾸는 자들의 도시 뉴욕을 그리다,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미쳐야 뉴요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