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첫 개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지 오늘로 12년째가 되었다. 무지개 다리 끝에서 아직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그러다 슬렁슬렁 걸어오는 나를 보고 쓰러질 듯 미친 듯 회오리처럼 돌며 헥헥 거릴까? 네가 떠난지 12년이나 지났는데도 나는 아직 변한게 없다.
내 이야기, 남 이야기, 우리 이야기, 사실은 아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