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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덕후 미우 Apr 03. 2016

곧 4월 총선입니다.

시민은 시민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국가는 의무를 다한 시민의 권리를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민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국가에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시민의 의무를 다한 시민의 권리를 국가가 침해할 때가 있습니다.

굉장히 비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이대로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투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의무 중 하나이고,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국가에 '똑바로 해!'라며 경고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이번 4월 총선을 맞아 시민의 의무를 다해주세요.

시민이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국가 또한 시민을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정상 국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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