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지나친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은 패가망신하게 된다.
도대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어 게임에서 그렇게 욕심을 부린 걸까?
잘 하지도 않는 게임에서 좋은 아이템을 얻고자 복권 아이템을 사서 돌렸던 시간,
건진 건 하나도 없이 오로지 통장 잔액만 줄어들어 비참한 감정만이 남았다.
정말 게임 하나로 이렇게 지나친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은 패가망신하게 됨을 배운다.
문제는 이 잘못을 나도 모르게 또 반복해버린다는 데에 있다.
사람이란 그래서 어리석은 생물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