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부모님의 사랑과 나의 성장

by 하룰

부모님의 사랑과 나의 성장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어린 시절, 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꼈다. 원하는 학용품이나 장난감을 요청할 때마다, 부모님은 항상 내 부탁을 들어주셨다.


내 작은 마음속의 바람을 이해하고, 그것을 이루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던 그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청소년기가 되면서 나는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되었고, 유행하는 가방과 신발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모님은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겠지만, 언제나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적절하게 사주시며 나를 응원해 주셨다.


대학에 진학하면서 상황은 조금 더 복잡해졌다. 등록금 문제와 자격증 공부 등으로 인해 부모님께 더 많은 부담을 드려야 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내 꿈을 응원하며 가능한 한 많은 도움을 주셨고, 그 사랑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제 성인이 되어 청장년 기를 지나게 되면서, 나는 부모님의 사랑이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를 깊이 깨닫게 된다.


부모님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나에게 아낌없이 관심을 주신다. 내가 괜찮다고 해도, 그들은 무언가를 주며 내심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신다.


그들의 눈빛 속에는 언제나 나에 대한 애정과 걱정이 가득하다. 그 마음을 알게 되면서, 나는 점점 더 큰 감정에 휩싸인다.


그 사랑은 무조건적인 것이고, 나는 그 사랑을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성장이란 것이 단순히 나이가 들어가는 것만이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부모님의 사랑이 나를 지탱해 주었듯, 이제는 내가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인 것이다.


부모님께서 나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깊이 새기고, 그 사랑을 잊지 않으며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단순히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는 존재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

© Aagrahi Art, 출처 OGQ


keyword
작가의 이전글출근길 횡단보도 지나는 비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