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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벨플러 Miyoung Dec 14. 2024

[100-41] 셀프 코칭 40. 할 일하는 사람

꾸준히 할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쩌다 삘Feel 받아서 정신없이 해치우는 사람말고 꾸준히 하는 사람이요. 그냥 아무거나 꾸준히 하는 것말고, 남이하니 나도하는 그런 꾸준함 말고. 정말 현실을 직시하고 해야할 일을 하는 사람말이죠. 저같은 경우에는 정작 써야할 글을 써야하고, 일적인 것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내가 쌓아가야할 커리큘럼이나 프로그램의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적어보는 것이죠. 그렇게해야 뭔가 가시적인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 써야할 글에 대항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 어제 같은 시간 줌으로 만나 창작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글을 쓴 뒤 이야기를 나누었죠(요즘 그림을 당분간 중단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보내야할 자료를 일주 전인가부터 업데이트하고 있었습니다. 꽤 많은 분량이고,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제가 늘 머릿속에 떠돕니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적어놓기도 하고, 다시한번 브레인 스토밍을 하며 주제와 목적을 다시 찾아냅니다. 잊지않고 장문의 글을 쓰기 위해서죠.



문제가 생겼습니다. 글의 주제를 생각하며 과연 이 주제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도움이 된다면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얼마나 도움이 될가? 글이 읽는 독자의 삶에 도움이 되려면 나는 무얼 써야할까?를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내 글이 과연 도움이 되기도 하는가? 다시 도움되는 글에 대해 생각 중입이다.


요즘은 쓰레드를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분분이 성공, 관계, 돈, 특별한 생활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죠. 팔로우 수가 많은 사람들은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메시지가 유난히 많더군요. 그런 글을 메세지로 녹아내는 일니다. 할 일을 해야 가능한 일이겠죠. 그러니까 도움이 되는 주제를 잡고 글쓰기를 먼저 하라는 말씀. 회피하지 말고 정말 돌파...!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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