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초라한 시절을 함께 버틴
포테이토 칩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널 사랑한 날부터
오징어땅콩만 먹는다.
무섭게 적응하고
필요없을 때
잽싸게 몸을 빼는
너의 이기주의, 너의 오징어땅콩
먹다 남긴 과자봉지를 던지다가
바람이 더 멀리 날려보냈다.
추억은 그렇게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날아가는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