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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mlico May 03. 2022

박사학위과정을 마치며... (2021년 10월 11일)

도시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그 근본에는 인간의 일상을 담는 물리적 혹은 추상적 "공간" 모두에 대한 물음으로 점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공간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깨달아야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세상은 인간을 통해 공간에 담겨있고, 공간은 인간에 의해 세상의 변화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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