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샤워를 하다 거울에서 이상한 걸 발견했다.
꽤 높은 위치에 찍혀진 손자욱.
내가 그랬나?
손을 대 보았다.
길이가 조금씩 다르다.
술먹고 그랬나? 왜?
보란듯이 저렇게 손바닥이 다 찍히게
그것도 거울 끄트머리에 왜 갖다대냐고
가끔씩 화장실에서 들리던 이상한 소리...
그리고 저 손...
누구냐 너
업장을 씻고 영원한 자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