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쭉날쭉 스케쥴은 그닥 중요치 않다.
그래도 같은 반 아이 엄마가 하는 공부방에
둘째를 보내며
그정도 얘기는 ...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다
아이가.. 이해력이 많...이 부족해요
다들 혼자하는데
**이는 제가 붙어있어야해요...
큰애에. 비하면 어쩜 행복한 고민이겠다.
아예 사회생활을 못했으니
그덕에 옮긴 학교도 여러군데...
**이 많이 늦어요, 선생님
제가 챙겨주지 못해 그런것도 있어요.
그저...
아이가 싫증 안내게끔 낮은 수준으로
따라갈수 있게 끔만 부탁드려요...
업체에서 쏜다는 석식을 물리치고
아파서 기어들어왔는데
난 내 새끼 때문에 더 아프네, 마음이
그래도 다행이다
이 시절을 놓치지않고
그 한가운데 있을수 있어서
너와 함께 간다...
감히 엄마란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