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영자 Aug 01. 2017

생각지우기

날 괴롭히는 '그 사람'생각 때문에


어떤 책 내용이 기억이나


나도따라 생각 자체를 지우기로 결심하고


죽어라

Delete키를 눌러댔다


그 사람 생각이 떠오를

때,

마다...


잠깐 마음을 놓아버린 찰나,


난데없이 그

사람에게

카톡을 보내버렸지 뭔가


잘 지내시냐고

 ㅜㅜ


젠장.


생각지우기 따윈

우리 집 김주홍군(Dog...)에게나

줘버려야겠다!

이전 13화 이혼에 성공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