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 멕시코는 서로 국경을 접하고 있고, 북미 자유무역 협정(NAFTA-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으로 국가 간 무역이나 국민들의 이동이 자유로운 것도 사실이다. 출입국 심사 또한 NEXUS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시민들은 셀프로 기계를 통해 간편하게 통과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캐나다의 출국 심사와 미국의 입국 심사는 동시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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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피어슨 국제공항은 출국 시 세관 통과가 매우 엄격하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었던 여행이 자유화되고 긴 여름방학을 이유로 공항 이용객이 증가하며 개인수화물의 최대 용량 23kg을 정확히 확인하고 기내 반입용 가방도 크기가 줄었으며 세관 진입 시 가방 크기를 확인까지 한다. 기존에는 액체류도 1인당 1L였던 것을 가족당 1L로 축소 적용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액체류 담는 투명 플라스틱 봉투
캐나다 세관을 통과하면 미국 쪽 입국 심사대를 통과해야 하는데 여기에서 미국 여권 소지자와 타국 시민들의 기다리는 시간에 많은 차이가 있다. 미국 시민들은 내국인이므로 30분이면 모든 입국 심사가 마무리되고, 그 외 다른 나라 사람들의 입국 심사 시간은 최근 평균 2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항공사들도 공항에 3시간 전에 도착하도록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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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활주로를 바라보며...
중간 기착지인 콜로라도 덴버 공항은 20% 정도만이 마스크를 사용 중이다.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여기는 자유로움 그 자체이다. 미국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기 안에서도 승무원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승객들을 대하고 있었다.
터미널 이동용 기차
공항 1층 중앙에 위치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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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캐나다 출입국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들(추가비용 있음)*
Official Trusted Traveler Program Website |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