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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미 스토리텔러 Mar 24. 2022

캐나다 입국 시 코로나 검사 기준 변경

2022년 4월 1일 기준, 백신 접종 완료 시 PCR 검사 폐지

이제 서서히 여러 나라들의 국경이 활짝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캐나다 역시 2022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하여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PCR 검사 확인서를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코로나 검사 기준 변경    -캐나다 한국일보 참고-  *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45607


MK Jr.1은 지난달 미국 시민권 인터뷰에서 추가 서류를 요청받고 증빙서류 500여 페이지를 제출하였고 5주가 지나서 마침내 시민권 선서를 하였다.


미국 여권 신청까지 마치고 캐나다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는데 탑승일이 3월 22일인 관계로 아래와 같은 PCR 테스트 결과를 제출해야만 했다.


엘에이 국제공항의 외부 모습


아직까지 공항과 기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정부 및 CDC의 지침이므로 공항 안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공항 안의 모습, 여기 공항도 역시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비행기 탑승객 중,  호흡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도 있다.  


코로나 사태가 심각했던 2021년 당시에는 항공사에서도 마스크 착용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며 미착용 시 벌금을 부과하였으나 요즘은 승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여러 번 권유하고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대신 주변 승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양해를 구한다.


* 기내 마스크 미착용 및 난동에 따른 벌금을 부과했던 2021년 기사 - 국민일보 참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186651&code=61131511&cp=nv 


이제 더 이상 마스크도 의무사용이 아니고 자가격리도 사라졌으며 백신 완료 시 PCR 검사도 요구하지 않는다.

with 코로나가 현실이 된 것이다.


3년여의 긴 시간 동안 백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을 세계인들이 함께 겪었고 서로의 격려와 응원 속에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일이 또다시 발생해서도 안 되지만 혹시 발생하더라도 이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현명하게 잘 이겨냈으며 하는 바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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