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캐미 스토리텔러 Apr 07. 2023

빛과 봄비와 경복궁에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복궁 야간 관람을 하였습니다.

외국인 입장권은  예매가 불가능하여

현장 구매를 했고요. 



고즈넉한 밤 산책을 궁에서 하니

운치도 있고

긍정전을 비추는 조명이

처마 끝의 곡선과 단청을

더욱 멋지게 만듭니다.


어좌와 일월도, 천정의 황금 용도

빛 속에 그 모습이  한결 입체적입니다.


모든 곳을 개방하지는 않지만

곳곳이 아름다운 궁의  모습을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야간 개장의 하이라이트는

경회루입니다.

호수에 비친 모습이 실로

걸작이 아닐 수 업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즐거운 이곳이

로 한국의 서울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잠실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