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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미 스토리텔러 May 04. 2023

대만 지우펀에서...

진과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과거 진과스의 광부들이 와서

밥 먹고 술 마시며 피로를 풀던

곳이라 합니다


해 질 녘 바라보는 이곳의 풍경은

야경을 보러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이유를 설명해 주기 충분합니다.


1989년, 영화 《비정성시》 촬영지이며

2001년,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과 닮았다는 이유로

대만의 필수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다~~ 바로 이곳이 야경샷의 명소

'아메이 찻집(A-mei tea house)"

입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 실내에서의 티타임은

예약이 필수랍니다.


여기는 아래쪽에 위치한 영화관입니다.

홍등멋지게 걸려있는 아름다움에

카메라 셔터 누르기를

멈출 수가 없어요.


사실 이곳은 골목 전체가

좌우에 가게들이 많은 시장이랍니다.


공인된 흑차, 산차, 우롱차

많은 먹거리들

이곳이 원조라는 땅콩 아이스크림은

달콤함과 시원함이 입안 가득 사르르

녹으며 행복함을 안겨 줍니다.


생새우를 넣은  만든 새우완자

반건조 대왕 오징어 구이

망고 아이스크림까지...

시장 구경과 간식 사냥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게 됩니다.


골목 중간쯤에 위치한 오카리나 가게는 

예쁘고 귀여운 다양한 오카리나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가끔 사장님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이곳은

야경 사진 찍기 명소로,

맛있는 음식이 풍부해서,

유명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영화적 감성을 느끼기 위해서 등등

여러 이유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는

대만의 지우펀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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