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캐미 스토리텔러 Dec 18. 2023

숯불 바비큐의 정석


집에 기다리던 손님들이 왔습니다.

맛있는 많은 음식들을 제치고 숯불에 직접 구운 바비큐 한 상을 차려볼까 합니다.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니 다양한 메뉴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감자,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마지막은 마시멜로우를 말랑하게 구워 민트 초콜릿과 함께 쿠키 사이에 넣어 스모어 쿠기를 만들었습니다.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며 디저트로 완성도를 높이네요.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바비큐 그릴에 숯을 이용하니 불 맛이 제대로입니다. 더구나 야외에서 먹으니  시원하고 기분이 참 좋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시원한 바람과,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니,

오늘도 행복합니다.


해가지고 밤이 되니 공원 주변으로 크리스마스가 멀지 않아 집집마다 장식되어 있는 전구에 불이 켜져 아름다움이 더해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막걸리 익어가는 냉장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