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찍어내는 (조폐공사) 곳 앞에서
사는 맛 레시피
사진 정리하다가 아주 오래된 사진을 발견했다.
돈의 개념을 모르던 시절에 이모부가 하신 말이 생각이 났다.
"저 뒤가 돈 찍어내는 곳이란다"
어린 마음에 돈을 마구 찍어내니 '돈걱정은 안 하고 살겠구나' 하는 얼토당토 한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돈돈돈 그놈의 돈'
손에는 마른오징어를 들고
여동생과 웃으며 찍은 사진인데 이모부의 애정 어린 시선이 담긴 사진이다.
나의 애장 하는 사진 중 하나가 되었고 이모부는 돌아가신 지 아주 옛날이지만 그립고 그리운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