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뉴스
얼마 전에 깨달았다. 독서할 시간이 없거나 뉴스를 챙겨볼 수 없을 정도로 바쁠 때 나는 스트레스를 느낀다.
규칙적으로 뉴스를 볼 수 없다면 뭔가 마음이 쫓기는 것 같고 불안하다.
요 며칠 책 한 권도 읽을 수 없었다. 일이 너무 많았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 책 한 권을 끝냈더니 너무 뿌듯하다. 다시 안정을 찾은 느낌이다.
내 행복 지표는 독서할 시간과 뉴스 챙겨볼 시간 유무다.
책과 뉴스를 챙겨볼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바쁘다면, 그 직장은 그만두어야 한다.
실제로 그런 직장만 쫓아 다녔다. 그래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