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梅 매화를 읊다/ 成運(성운, 1497~1579)
天下無花與等班 천하에 이 꽃과 비길 만한 꽃 없으니
芳根移得自孤山 향기로운 뿌리 외로운 산에서 얻어 왔네
貞操喜結松筠契 곧은 지조로 송죽과 교분 맺기를 좋아하고
穠艶羞爲桃李顏 농염한 자태인 복사꽃 오얏꽃 되길 수치스러워하네
夕月照添瓊臉白 저녁 달빛 비쳐 옥 같은 뺨에 흰빛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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