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伽倻山讀書堂 가야산 독서당에 제하다 / 崔致遠 최치원
狂奔疊石吼重巒(광분첩석후중만)
겹겹이 바위 사이를 미친 듯 달리는 물소리
봉우리마다 울려 퍼지니
人語難分咫尺間(인어난분지척간)
사람의 말소리 지척 간에서도 분간하기 어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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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연재하는 글들은 내면의 들판을 걸으며 묵묵히 피워낸 내 마음의 기록입니다. 말은 적게, 마음은 크게. 당신의 하루에, 맑은 기운이 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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