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고 있는 업무가 확장되었다. 지역 기반 스몰 브랜드 협업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사실 처음 프리랜서를 시작했을 때도 1인기업이나 스몰 브랜드를 많이 도와드리긴 했다. 그때는 원래 안면이 있던 분들을 무료나 간단한 사례(주로 식품이었어서 먹을 것을 많이 받았다)만 받고 일을 도왔는데, 최근에는 공식적인 협업 제안들이 들어와 여러 프로젝트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준비 중이다.
한동안 육아를 포함한 여러 이유로 최근까지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일들을 주로 하다가, 처음부터 체계를 쌓거나 아예 처음 해보는 일들을 오랜만에 하려니 걱정 반, 설렘 반이다. 앞으로 하게 될 세부적인 업무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완전히 제너럴리스트의 역량이 요구된다고 본다. 아예 처음부터 마케팅을 시작해야 하고, 컨설팅+실행 구조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협업하는 기업마다, 그리고 변하는 상황에 맞춰 전략과 실행이 모두 바뀌어갈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협업하는 기업들은 모두 서울에 있지 않다. 그래서 원격 근무와 정기 오프라인 미팅의 방식으로 일할 수밖에 없다. 원격 커뮤니케이션에서, 이동하는 시간에서 어떻게 효율성을 찾을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