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길 바라며
by
지나온 시간들
Nov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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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지 않은 것을 바라본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나
영원하길 바라면서
영원하지 않은 것을 곁에 둔다.
함께 하기
어려울 때나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할 때도
조건 없
이 함께 하고자 한다.
영원하지 않은 것을 위해 산다.
나의 희생이 의미 없어도
그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대가 없
이 그를 위해 아낌없이 준다.
그렇게 시간은 구름처럼 흘러가
그 끝을 언젠간 접하겠지만
진정으로
영원할 수 있기를
소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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