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봄

by 지나온 시간들

우리는 그 사람을

진정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그저 그가 거기에

있기에 당연하다 생각하는 건 아닐까?


우리는 그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을까?

그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절망을 알고는 있을까?


우리는 그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있을까?

사막 속에 홀로 있는 것 같은 외로움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를 진정으로 바라본다면

그의 실제 모습을 알 수 있고

그를 진심으로 이해하며

마음 깊이 그를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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