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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나온 시간들 Jan 01. 2022

따스한 사람

따스한 사람이 그립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자신만을 내세우지 않고

이익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


비난하지 않고

다른 사람 탓하지 않으며

긍정하는 사람


믿을 수 있기에

내 속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


속상할 때 찾아가

위로받고 싶은 사람


내가 약해 무너지려 할 때

힘내라고 응원해 주는 사람


사는 것이 별 것 없다는 걸 알고

많은 것을 포용해 주는 사람


남아 있는 나날을 아끼며

소중히 여기는 사람


주어진 삶도 따뜻하고

따스한 사람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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