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삶의 조각들
by
지나온 시간들
Jan 28. 2022
아래로
빛이 스며들었다
그 깊은 어두움을 뚫고서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암흑의 시간도
언젠가는 지나가기 마련이다
더 밝고 아름다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못다 한 삶의 조각들
시도하지 못했던 삶의 이면들
이제서야
나에게 주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주저 없
이 받아들인다
또 다른 삶의 파편들
묵묵히 조각조각 모아
또 다른 완성을 이루기 위해
21
댓글
1
댓글
1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지나온 시간들
여러 분야의 글을 읽으며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220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양초에는 왜 심지가 있는 것일까?
어디서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