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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나온 시간들 Apr 14. 2022

보고 싶어도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너


말하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너


손잡고 싶어도

손잡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너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함께 할 수 없는 곳에 있는 너


내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네가 오고 싶어도 올 수 없으니


나의 영혼과 마음을 온전히 담아

네가 있는 그곳에 보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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