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지 알려지면 세상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다.
국가 발전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필요한 외국어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언어를 말함
개인적으로 이해하기론 영어, 제2외국어를 제외한 언어로 느껴졌습니다. 사실 작년에 신청해보려고 했는데 대학원 과정 중에 들을 자신이 없기도 해서 수강신청 정각에 참전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마감됐고 다음에 해야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sns에 특수외국어 홍보가 뜨는 거예요. 마침 언니도 관심 있어하길래 알려주고 저도 참전했습니다.
너무 바빠서 실라버스를 못 봤고 그냥 원하는 언어를 신청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사람이 어찌나 몰리는지 사이트가 안 열렸습니다. 그냥 열어놓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열리면 조금씩 진도가 나갔고. 근데 다 입력해도 신청버튼이 안 열려요. sns로 틈틈이 확인했더니 아.. 일반인이면 교육청이나 학년 항목에 일반인으로 표시해야 한대요. 사전 공지에는 무시하라고 했었는데... 암튼 그걸 채우니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근데 제가 선택한 언어는 중급이었어요. 대충 초급도 다뤄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러다 나만 초보면 어떡하지 싶어서 강의수이 많은 언어로 바꾸기로 합니다. 취소는 전화해야 한대요. 아..
심지어 언니 것도 제가 신청해 줬는데 그것도 중급... 전화번호도 틀려가지고 수정하려니 강의가 꽉 찼다는 안내만 나오고 전화번호 수정이 안됩니다... 그러다 점심 지나서 전화해서 취소해 줬어요. 괜한 짓을 한 거 같았어요.
그래서 그냥 취소하고 그만둘까 했는데 다음 주에 증원 수강신청이 또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건 저만 조용히 해봤습니다. 시간대를 나눠놔서 그런지 그때보단 창이 잘 열렸고 제가 몇 개 찍어놨던 수업 중 하나를 겟했어요. 기대됩니다.
이 사실을 말했더니
"너 더 이상 공부하기 싫다며?"
라길래 공부해서 성과를 내는 게 부담스럽지 그냥 배우는 건 재밌잖아.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런 마음으로 공부하면 대학에 있는 전공을 다 배워보고 싶어요. 대학만 다니다 죽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짧은 과정이지만 기대돼요. 수업 들을 때쯤에 또 글을 써보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수강신청 성공해서 좋다가 저의 감상이에요. 그리고 두 번째는 역시 내가 알정도면 모두가 다 아는구나입니다. 사람들이 특수외국어에 그렇게 관심이 많을 줄 몰랐어요. 다들 웨 그렇게 열심히 살아 다 같이 대충 좀 살자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