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ME SUPER dnp centuria100
기다림, 어떤 기다림.
봄을, 봄의 꽃을, 그리고 너의 계절을.
봄과 꽃과 계절의 향기가 너에게 불어오는 바람에도 담겨 있기를.
새를 타고 구름을 뚫고 파아란 하늘이 너에게 닿기를.
어떤 날, 나의 이 기다림이.
활짝 피어나는 너의 환한 미소처럼 비로소 피어난다.
조용히 스며드는 이야기를 씁니다. 사랑했던 시간과 이후에도 계속 되는 마음들을 기록합니다. 기억이 아닌 존재로써 여전히 함께하는 우리의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