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망설여지는 말이 있을 땐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슬픔에 잠겨있는 사람에겐
섣부른 위로보다
곁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화가 날 때일지라도
되돌릴 수 없는 말은
거르는 것이 좋다.
새로운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글씨를 배우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좋은 말들을 만난다.
말이 아름다운 이유는
말과 말 사이에
적당한 쉼이 있기 때문이다.
그 쉼 속에
진정한 말의 미학이 있다.
보고, 읽고, 쓰고, 말하기 좋아하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모-자르고, 칠-칠 맞지만, 이-상하게 매력적인 평범하지만 꽁트같이 재미있는 일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