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결국 태도입니다.

by MOAI


"당신의 태도는 당신의 세상을 물들이는 크레용 상자와 같다.

사진을 계속 회색으로 칠하면 사진이 항상 어둡다.


유머를 포함하여 그림에 밝은색을 추가해 보세요.

그러면 그림이 밝아지기 시작한다."


-앨런 클라인-


지난 여름휴가 때

보성 녹차밭 근처에 있는

"한국 차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녹차밭을 가기 전, 사전학습을 위해

먼저 들렀던 곳이었습니다.

깔끔한 내, 외관에

녹차에 관련된 역사 및

형성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그 기억이 오래 남습니다.

그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입구부터 안내해 준 시설 운영자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나이는 지긋하시고, 밝은 인상으로

맞이해주어서 가족 모두

기분 좋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거기에 발음 서툴지만

외국인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설명해 주는 모습까지

친절함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첫인상 덕분에 보성이란

이미지도 더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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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 홀로 집에 2, Eddie Bracken(1915~2002) 장난감 가게 사장님처럼 이 정도의 미소였어요.


살고 있는 아파트에 10년간

청소하는 여사님도 그렇습니다.

평일은 출근을 해서 만나지 못해도

이따금씩 토요일 아침에 만나곤 합니다.

힘든 일임에도 매번 만나고 인사할 때마다

느낀 건 한 번도 찡그림이 없다는 거예요.

밝은 목소리와 특유의 할머니 미소를 날리며

제 아이와 저에게 반갑게 인사를 해줍니다.

그럴 때마다 아이와 저의 얼굴엔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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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강사는

삶의 태도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하면서

재능이나 운보다 더 중요하다 강조했죠.

"사람을 대하는 태도, 일을 대하는 태도 그거 자체가

사람들의 가치관을 형성시키는 거야.

남자들 군대 가보면 아는데 어떤 고참은 하루 종일 툴툴대요.

떤 고참은 하루 종일 웃고 다녀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니까.

그 사람은 내 인생의 손해라고 생각하는 거야.

(툴툴대는) 사람들은 불행하게 살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회사도 불행하게 다니고 손해 안 보려고 쟤는 저렇게 했는데 왜 나만 이래야 돼.

그러니까 평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태도를 바르게 해봐.

태도에 따라서 인생이 바뀌어요."



젊은 친구들이 회사에 와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것을 봅니다.

밝게 일하는 친구는 얼굴도 밝고

물건 하나 놓아도 반듯하게 놓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시간만 때우자는 식으로

일을 하는 친구들은 중간중간

핸드폰을 바라보거나

일을 시킬 때마다 얼굴도 어둡습니다.

일을 시킨다면

누구에게 믿음을 보내고

누구와 일하고 싶을까요?

이처럼 삶은 자신이

어떻게 칠하느냐에 따라

그 삶의 색깔이 달라지고 정해집니다.

길도 달라지고 만나는 사람도

달라질 것입니다.

비록 선택은 자유지만

그 선택이 자신을 만든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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