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많이 그립지... 누군들 그렇지 않을까만. 가을이 오면 겨울이 되면 더 그러려나? 가을도 그립고 사람들도 그립고 내일이 처서라는데 모기는 까딱없고. 두 손 모아 발성연습하고. 가곡 보리밭~
망설이는 내 손 끝의 삿된 부스러기들 -드디어 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