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해탈 #5 뭣하러 왔는고?

by 도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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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뭣하자고 그 먼 길 다녀왔는고. 그냥 꽃 한 번 보겠다고?"

"뭣하러 예 왔느냐?" 묻는다면, 그저 꽃 한 번 보겠다고, 그거면 충분했노라고... 그렇게 말할 수 있으려나?

아직은 먼먼 날, 마음 고요한 그날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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