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렁한 자연인처럼 살기 <1>
“띡띡띡띡 띠리링”.
하,, 오늘도 수고한 나. 힘없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다. 오늘 저녁은 또 뭐 먹지. 직장인의 3대 고민 중 하나. 집에 와서도 직장인마냥 하루를 마감하고 배를 채울 메뉴를 고민한다.
“턱”. 별 기대 없이 열어 본 냉장고. 비닐에 쌓인 무언가가 놓여 있다.
와… 동네 최애 빵집, 구운 사라다빵이라니. 우렁각시마냥 집에 들른 친구가 남긴 선물. 아니 행복.
행복이 뭐 대수이랴. 기대하지 않은 순간 갑자기 나타난 무언가.
놀라움과 기대감, 고마움 등의 작은 감정들이 한 데 섞여 마음을 울리면 행복이지 않을까.
촉촉한 빵과 과하지 않은 머스터드 마요에 버무려진 야채들과 함께라면 언제나 즐. 거. 워.
다들 동네 최애 빵집 하나씩 만들어보시길!
[나의 하루 - 오늘 나의 하루는 행복했나요? 또는 아니었나요? 그 이유는요? 에 대한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