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딘
인연이라고 해 보아야 인스타 친구, 그리고 그의 증명사진 한장을 찍어 준 정도.
하지만 이런 기록 정도는 남겨 주고 싶어서.
멀지 않은 마을, 하귀에서 사거리 건물 이층에 있었던 카페, 동경책방.
10년의 입도생활을 마치고 육지로 돌아간다는 결정.
남일 같지 않아서, 펼친 날개를 접는 모습이.
#카페동경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