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에러로 일부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습니다.’
‘주문 처리에 실패하여 결제를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결제를 진행하시다가 이런 메시지를 보셨던 경험이 있으실까요? 사실 저희 생각보다 다양한 문제로 인한 결제 오류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도 신한카드 결제 오류로 인해 1,400만 명의 사용자가 큰 불편을 겪었고, 작년에는 네이버쇼핑이 40분간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던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신한카드는 결제 오류는 하드웨어 장애로 인한 오류였다고 해명했고, 네이버는 결제 인프라 안정성 강화를 위해 시스템 변경 작업 중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결제사나 플랫폼의 문제라면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해 볼 텐데…. 내 서비스에서 오류가 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미국의 배달의 민족이라는 ‘도어대시(DoorDash)’ 서비스는 과거 앱 내 서비스 오류로 반나절 동안 수백 명의 고객에게 공짜 음식이 주문되어 업체 보상 및 취소 처리로 곤혹을 치른 바 있습니다. 굴지의 금융 대기업인 신한카드와 네이버, 도어대시조차도 피할 수 없었던 결제 오류와 사고를 보면 과연 내 서비스는 안전할까 하는 고민이 들 수밖에 없겠죠?
결제 오류로 인한 사고들
- 추석 명절 발생한 신한카드 결제 오류, 원인은 결제 스토리지 서버 장애
- 네이버 쇼핑 40여분간 결제 안돼, 시스템 변경 중 오류
- 삼성페이, KB 카드, 카뱅카드 결제오류, 점심시간 1시간 먹통
- 네이버페이, 스마트스토어 결제오류, 한시간만에 복구
- 음식 배달 앱 DoorDash 오류로 수백 건 무료주문 발생
결제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뭘까요? 지금부터 중요 체크! 바로 ‘원 페이먼트 인프라’를 이용한 결제 트래픽 분산 및 멀티 PG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말 그대로 결제 장애는 매출의 장애로 이어집니다. 기존의 1개 PG사로 결제를 연동한 고객사는 해당 PG사의 문제가 발생했을 시 어떤 해결책 없이 장애가 해소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조사에 따르면 PG 장애는 연간 약 7~8시간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성수기에 특히 골든 타임에 장애가 터진다면 해당 매출 포기는 물론 고객 이탈까지 각오해야 합니다. 큰 규모의 기업들이야 어떻게든 자체 장애 대응을 준비해 볼 수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기업들은 그런 리소스를 갖추기도 어려운 현실이죠.
이처럼 예기치 못한 결제 사고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멀티 PG 연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장애가 발생한 PG사에서 다른 PG사로 신속하게 결제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말이죠. 포트원은 원 페이먼트 인프라를 통해 고객사가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소유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기업은 이미 멀티 P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제의 안전성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특성과 다양한 고객 결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멀티 PG를 통해 혹시 모를 매출 감소 및 고객 이탈을 사전에 대비해 보세요.
해당 글은 포트원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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