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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Jun 28. 2024

"기아 차지" 10만명 돌파,
유럽 고객 편의성 업!

2021년 9월 기아 EV6와 함께 출시된 이후, “기아 차지(Kia Charge)”는 일반 및 기업 고객을 위한 기아 유럽 법인의 모든 충전 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 짧은 기간에 서비스 가입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는 유럽 최고의 전기 모빌리티 브랜드가 되기 위한 기아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현재 유럽 28개국에서 70만 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아 전기차 구매자의 60%가 기아 차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카드를 사용하거나 앱을 통해 충전을 했으며 벌써 2백만 번 이상을 충전했다.


기아 차지 서비스는 더 많은 운전자들이 전기차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아 전략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기아 고객은 전기차 여정을 단순화하고 향상시키는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기아 차지는 집에서 충전하거나, 직장에서 충전하거나, 공용 충전 네트워크를 사용하거나, 고속도로에서 충전하는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에게 경로 계획, 인증, 계정 관리 및 결제 등 충전에 대한 단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구독이 필요 없는 종량제 옵션인 ‘Easy”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독을 통해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Plus” 등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원활한 e-모빌리티는 전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된다. 기아 차지는 기아 네트워크 내의 공공 충전 인프라에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은 거주하는 국가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다양한 사업자의 공공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의 충전 네트워크는 이미 유럽 28개국에 70만 개가 넘는다. 특히 아이오니티(IONITY) 네트워크는 현재 유럽 24개 국가에 600여 개 충전소와 3,600여 개의 HPC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아는 ‘기아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것처럼 아이오니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30년까지 유럽 내 고속도로를 따라 17,000여 개의 고출력 충전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 전기차에 탑재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경로를 따라 충전소를 감지해 경유지로 자동 추가하는 ‘Kia EV Route Planner’가 기아 차지를 지원한다.


이 커넥티드 솔루션은 도중에 추가할 수 있는 관심 지점을 표시하는 것으로 확장되어 운전자에게 더욱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충전 경험을 향상시킨다.


기아 차지 앱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간에 동일한 지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모든 충전 포인트를 검색할 수 있다.


앞으로 기아는 고객이 집이나 직장에서 기아 차지 서비스를 사용해 전기차 충전을 관리하고 차량-그리드(V2G) 및 차량-가정(V2H)과 같은 양방향 충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의 한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는 태양광 패널, 바텐폴의 에너지, 스마트 충전(V1G)을 추가해 기아 차지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목표는 일상적인 충전 경험을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충전하며, 사용량이 많을 따 전력망의 혼잡을 완화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기 모빌리티를 진정으로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가치 사슬의 모든 부분을 고려해야 하며, 충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따라서 기아는 재생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고 충전 시 소비되는 에너지와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친환경 전력으로 전력망에 공급한다. 이러한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보상은 소위 원산지 보장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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