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려면 꾸준한 ‘자기 돌봄’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리더십을 잘 발휘하기 위해서 리더는 어떻게 자기 돌봄을 해야 할까?
[맨프레드 리더십론과 코칭 2기]는 6가지 테마로 6개월 동안 진행되는데,
그 첫 시간을 자기 돌봄에 관련된 7가지 질문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리더와 코치에 대한 4가지 질문도 함께 고민하면서
리더는 코치와, 또 코치는 리더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자기 돌봄의 중요성 확인하기,
자기 돌봄에 자주 사용하던 방법 찾기,
최근 잊고 있었던 자기 돌봄 방법 기억하기,
새롭게 알게 된 유익한 방법 발견하기
첫 번째 테마 ‘리더와 코치의 자기 돌봄’의 이러한 네 가지 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된 맨프레드 교수님의 책을 탐독했다.
중심 도서는 ‘리더의 일상적 위협’과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였지만
자기 돌봄에 맞추어 12권의 번역서 안에서 필요한 부분을 가져왔기 때문에
숨은 그림 찾기 하는 듯한 재미와 발견의 기쁨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오늘 여러 권의 책이 동시에 인용되는 것을 발견하면서
씨줄과 날줄이 연상되었습니다.’는 피드백도 있었다.
오늘 우리는 리더와 코치의 자기 돌봄에 중요한 요소를
나쁜 식습관, 조급증, 인터넷 중독, 복수, 용서, 상처, 질투, 감정,
조증방어, 외로움, 고독, 그림자, 시간, 관계, 경계관리, 자기 수용, 잠, 산소마스크,
정신건강, 두려움, 용기, 내면극장, 동화, 5가지 의미 기둥에 이르기까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키워드들은 흔히 접하는 내용 같지만,
수많은 임상 사례들을 통해 우리의 깊은 내면세계를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저자 맨프레드의 시선은 깊고 넓다.
쉬는 시간 이후 소개한 드라마를 통해
리더와 코치의 자기 돌봄에 정신 건강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었다.
2시간 동안 함께 한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
자신에 대한 꾸준한 자기 돌봄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리더는 겸손과 자신감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그 균형의 추가 오만으로 향하고 겸손과 멀어질 때,
모든 조직, 사회, 그리고 국가는 비극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우리의 그림자가 통합되지 않으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그리고 대인 관계적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 리더의 일상적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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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 주신 분들께는 모임 하루 전에 Zoom 링크를 메일로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