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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2. 리더의 실존적 도전

맨프레드 리더십론과 코칭 2기  2024.1.7

실존적 위기 가운데 있는 리더를 본 경험이 있습니까?

그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테마 2의 시작은 나와 주변의 사람들 

특히 실존적 위기에 있는 리더에 대해 나눔을 갖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리더의 실존적 도전을 준비하면서

문득 ‘실존적 도전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도입부에서 인간이 겪는 실존적 도전에 무엇이 있는지

리더는 언제 실존적 도전에 직면하는지 알아보았다. 

준비된 내용을 전하기 전에 참가자들과 함께 찾을 수 있는 모든 항목들을 탐구했다. 

이것은 저자 맨프레드가 말하는 리더의 실존적 도전의 사례와 극복 방법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사전작업으로 의미가 있었다.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상황에 처할 때 오는 실존적 불안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삶의 과제일 것이다. 

삶의 의미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죽음을 정면에서 다룬 심오한 리더십 책, 쿼바디스에서는  

실존적 위기에 직면한 테드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왜 지금 이 일을 하고 있을까?’

‘그것이 내가 쓰러져 죽을 때까지 할 전부인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정말 가치가 있었을까?’

‘내가 지금 죽는다면 세상에 어떤 변화를 남기겠는가?’

‘평생 헛된 것을 따라온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임사체험을 2번이나 했다는 저자는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은 인간의 삶이 매우 연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삶에 대해 더욱 감사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실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환경 혹은 타인과 연결되기 전에 참 나와 연결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은밀한 동기부여자’인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리의 과제는 우리의 인생이라는 비극적인 찰나의 시간을 열정으로 살아내고

인생의 커튼이 내려질 때, 멋진 퇴장을 하는 것이다.’  - 쿼바디스


행복과 의미, 지혜를 추구하면서 진정성 있는 삶을 살고 있다면 

우리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보람 있는 여행을 떠나야만 한다.   – 삶의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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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 별 부분 참여 신청은 여기  https://forms.gle/HxRrkKYVGteBJW8Q8 를 클릭하세요~!

(신청해 주신 분들께는 모임 하루 전에 Zoom 링크를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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