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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바이블'을 시작하며

모코세 [코칭으로 리딩] 1기  2024.3.4

새벽 6시 15분

[코칭으로 리딩] 1기를 시작했다. 


기수별로 정해진 책을 함께 읽으면서 

코칭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해 보는 과정을 실천해 보기 위한

[코칭으로 리딩] 1기에서 살펴볼 도서는 게리 콜린스의 ‘코칭 바이블’이다. 

 

‘코칭 바이블’은 성공적인 코칭의 근간이 되는 원리와 그 적용법을 다룬  

최고의 코칭 안내서로 평가받는다. 


서문부터 36페이지 ‘코칭이 인기 있는 이유’까지 돌아가면서 낭독했다.

오늘 참가자들은 각자의 낭독 차례를 제외하고 2번 더 마이크를 켰는데,

한 번은 이 과정을 시작하는 스스로에게 격려하는 말을 해주기 위함이었고

다른 한 번은 마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을 한 문장으로 나눌 때였다. 


매우 이른 아침이었지만

모두 또렷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함께 했다. 

각각의 목소리에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묻어있었다. 


코칭이란 무엇인지,

상담, 컨설팅, 멘토링 및 제자 훈련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학습할 수 있었다. 

‘코칭은 개인이나 집단을 현재 있는 시점에서 

그들이 원하는 지점으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기술이자 행위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셀프 코치가 강화되어 독립적인 항해를 하면서 

언제 어디에서든 코치형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모두가 코치가 되는 세상의 비전’이 앞으로 쌓여 나갈 이 시간들을 통해 

누군가 삶의 작은 변화로 실현되어 가기를 바란다. 


이미 내 마음속에는 2기에 읽을 도서 제목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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