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8
중학교 학생들에게 스포츠 멘탈 코치를 직업으로서 소개하는 강의가 있었다.
시작부터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코치의 모자’를 씌어 주었다.
이름 뒤에 코치님을 붙여 호명하면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질문에 대한 답도 잘 말해주고, 호응도 잘해주었다.
‘코치의 모자’가 제법 잘 어울렸다.
재미있는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멘탈 코치에 대해 알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강의의 목표였다.
스포츠 / 멘탈 / 코치
이렇게 3가지 파트로 나누어
개념과 영역 그리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과 활동을 통해서 나누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은
스포츠 선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에게 멘탈 코칭이 효과적인지
코칭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학습할 수 있었다.
스포츠 멘탈 코치는
긴장과 불안을 낮추어
선수가 정신적인 강인함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과적으로 선수의 경기력은 향상되게 된다.
시각화, 호흡법, 앵커링, 긍정적 자기 암시 등
멘탈 코칭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 몇 가지를 골라 살펴보았다.
더불어 영상을 통해 배움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엔딩 영상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오늘은 오프라인에서 코칭쇼를 진행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무래도 여러 질문들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참여해 주었던 열정적인 학생들 덕분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