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will be happend.
괜찮아,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어릴 땐 저 말에 꽤나 용기를 얻었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야.
어른이 된 지금은 좀 두렵다. 정말로 내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서.
비전공 서적만 죽도록 읽어 남들은 “바울을 좋아합니다.” 라고 말할 때 “난 조르바와 래리 좋아하는데요” 라고 답하면 “누구? 메리요?” 라는 반응에 벙찐 로스터 &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