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와 덴마크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를 좋아한다.
그는 자신의 사랑에 대한 신념을 노래하는듯하다.
덴마크의 아이돌을 보며 나는 인스타를 팔로우 하고 덴마크라는 곳을 상상한다.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그 사람의 에너지 그리고 환경을 상상한다.
그렇게 나는 덴마크도 상상하게 되었다.
그 이후 덴마크의 학교, 일터, 공동체를 소개한 책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지은이 오연호) ' 를 읽었다.
그러다 어느덧 그의 아내인 모델 세실리 하우고르도 팔로우하게 되었다.
그녀의 일상을 보며
덴마크의 공기, 나무, 먹이 (ㅋㅋ)를 보고 느낀다.
직접 가본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래도 나는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을 마주한다면 또 다른 해결거리들을 가져다 줄거라고도 생각하고 있다.
모든 것이 생각뿐이지만
나는 이러한 상상들속에서 말을 타고 달린다.
이런 것들이 나를 살아있게 하고, 숨쉬게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