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MAU 200만 서비스의 메타 iOS 캠페인의 CPI 82% 개선
SKAN의 등장으로 iOS 앱 캠페인 집행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고 Android 앱 캠페인과의 성과 격차도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SKAN과 iOS 성과 트래킹을 다루는 웨비나가 쏟아지고 있지만 실제로 성과를 냈다거나 CPI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최근 모던그로스 팀에서는 최근 단 1달간의 테스트 만으로 iOS CPI를 82% 낮춰 정체되었던 서비스 성장세에 반전을 가져오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케이스의 경우 iOS앱 캠페인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CPI가 14,000원대로 높게 형성되어 공격적으로 광고를 집행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신규 유입에도 정체가 발생하다 보니 2024년 마케팅 KPI를 달성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집행 이력을 살펴보면서 캠페인 구조, SKAN 설정, 매체 선정에서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캠페인 구조
캠페인 구조상의 문제는 보통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예산에 비해 너무 많은 광고를 운영하거나, 소재 개수에 비해 너무 큰 예산을 소진하는 경우입니다. 이번 케이스에서는 두 가지 경우가 모두 발생하여 모든 광고 소재가 충분히 노출되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캠페인 구조를 대대적으로 수정했습니다.
✅ SKAN 설정 미비
주요한 매체 (틱톡, 메타, 구글애즈) SKAN 이벤트 매핑이 잘 되어있지 않아 설치를 비롯해 이벤트 수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설치와 회원가입이 발생했음에도 누락되어 성과에 반영되지 못한 것입니다. 따라서 개발팀과 협업을 통해 SKAN 연동을 점검 후 MMP와 매체간 연동까지 보완하여 측정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 잘못된 매체 선정
예산이 한정된 경우 대부분 감으로 주력 매체를 선정하거나 남들이 많이 선택하는 매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케이스 역시 “20대는 틱톡을 많이 이용한다"라는 감에 의존해 “틱톡"을 메인 매체로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내부 마케팅 조직의 강점, 매체의 안정성, 소재 제작 리소스 등을 고려해서 “메타"를 주력 매체로 변경했습니다.
해당 고객사의 경우 서비스 완성도가 높고 에셋을 제작하는 역량도 뛰어나기 때문에 메타를 메인으로 메세지 테스트를 설계했습니다. 테스트는 예산과 소재 개수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연령대별 소구 메세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했습니다.
광고 소재는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도록 테스트 하고자 하는 변수를 지정하여 총 8종을 제작했습니다. 무작위로 8종의 소재를 제작하면 성과가 좋거나 나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변수를 통제하여 만든 소재는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4주간 총 2회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연령대별 메세지를 발굴함은 물론 iOS 캠페인의 CPI를 82% 개선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케이스는 광고 집행 이력을 점검하여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고객사의 강점을 살려 액션 아이템을 수행한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모던그로스 팀은 내재화를 최우선 가치로 여깁니다. 모던그로스와 테스트 캠페인을 집행한 이후에도 실무자들이 스스로 캠페인을 계속 고도화 해나갈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고객사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성과를 안정적으로 유지 및 개선해 나가며 메타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매체도 성공적으로 최적화했습니다.
✅ 소재 퀄리티 개선 및 효율 개선
✅ 테스트 사이클 내재화하여 안정적으로 성과 유지
✅ 신규 매체 도입 후 성공적인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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