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일 편지, 아들에게
작가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어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오셨잖아. 집에 손님이 오시면 스마트폰을 보는 게 아니라 손님 접대를 해야 해. 그건 기본 중에 기본이다. 아빠 손님이 오시거나 엄마 손님이 오시면 그분이 편하게 시간을 보내시도록 배려해야 돼.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님이냐고 되물을 수 있겠지만, 우리 집에 오신 모든 분들은 손님이라고 엄마는 생각한다.
1월 31일이야. 1월 한 달이 순삭이다. 너는 그동안 뭘 했어? 한 달 동안 뭘 했는지 돌이켜 보면 다음 한 달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엄마가 너에게 계속 기록하고 체크하라 말하는 건 시간과 에너지를 분배하는 기본이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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