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일 편지 | 엄마의 따뜻한 잔소리가 그리울 때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아들, 어제 체력 테스트를 했다고 그랬지? 오늘 산을 달리며 생각해 보니 네 체력으로 1등급을 받으려고 영끌했겠더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네. 엄마하고 그 기쁨을 하이파이브하고 싶었겠더라. 네 마음을 읽어주지 못해 미안했다. 거기까진 아주 좋았어.
한 번 해 보자!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수학 수업도 그런 마음으로 도전을 해 보는 거야. 영어 단어 외우기도 마찬가지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가 아니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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