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 가려고 차에 탔더니 46도였다. 너무 뜨거운 날들이 이어진다. 마당의 잡초가 미라처럼 마른 채로 서 있었다. 잡초는 아무리 척박한 땅이라도 악착같이 뿌리를 내리고 생명을 퍼뜨리는 존경스러운 강인함을 가졌다. 그런 잡초가 생명력을 상실한 채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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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째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쓰는 사람. 식물 200개와 동거하며 얻은 삶의 철학을 7권의 책으로 썼어요. 식물인문학 기반 웰니스 센터 초록생활연구소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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